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 정치/군정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 창구 운영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28 17:03 수정 2025.09.28 05:03

10월 31일까지 접수…“도민 목소리, 정책 개선의 출발점”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제도적 창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다음달 3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 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검토 과정을 거친 뒤 실제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민 제안 내용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및 사업 개선 건의, 예산 낭비 사례,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이나 재판·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허위·비방성 제안, 익명 제안 등은 제외된다.

제안은 도의회 홈페이지(열린의회 →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를 비롯해 방문, 우편, 이메일(sunja2847@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된다.

문승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내실 있는 감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제4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오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