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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양옥집, 무형유산 선자장 2인의 특별전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30 17:30 수정 2025.09.30 05:30

‘손끝의 바람: 무위’…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의 복합문화공간 하얀양옥집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 번째 기획전시 **‘손끝의 바람: 무위(無爲)’**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가 무형유산 선자장 김동식과 전북 무형유산 선자장 방화선이 참여해, 두 장인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무위’라는 주제 아래 전통 부채 제작의 본연의 가치를 조명하고, 도민과 관람객에게 무형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합죽선과 태극선 등 서로 다른 형태의 부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철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전시 개막 직후인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프롬히어’와 함께하는 ‘장인의 발걸음’ 공연이 열려 김동식 선자장의 시연과 판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11월에는 무형유산 이수자 송서희와 함께 부채 제작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묵묵히 전통을 이어온 장인들의 삶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전북의 부채가 도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얀양옥집은 과거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www.jbct.or.kr) 또는 예술회관운영팀(063-230-42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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