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생활문화센터(센터장 한천수)가 제9회 전주시 인문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14일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홍익대 판화과 출신으로 30여 년간 전주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해 온 유대수 작가가 진행한다. 유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19회와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실력파 판화가이자, 다양한 기획 활동을 펼쳐온 기획자로도 알려져 있다.
‘신의 세계에서 인간의 삶으로: 판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미술사를 딱딱한 이론이 아닌 흥미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풀어내며, 판화가 단순한 인쇄기술을 넘어 예술로 자리 잡은 과정, 그리고 예술이 삶 속에서 주는 치유와 공감의 힘을 생생한 작품 이미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이번 강연이 미술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jeonjuculture.or.kr/jinbuk) 또는 진북생활문화센터(063-275-01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