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전북자치도, 시설원예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0.12 15:44 수정 2025.10.12 03:44

2년 연속 ‘우수’ 이어 올해 첫 ‘최우수’… 무주군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 시설원예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도내 지자체의 농업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10일 “시설원예분야 평가 제도가 도입된 2023년 이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뽑혔다”며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지원 등 민선 8기 농정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예산 집행률,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한 정량평가와 더불어 지원체계, 정책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병행해 전국 최우수·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북도는 ▲스마트농업 확산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확대 ▲청년농 창업 지원 등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정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가의 에너지 절감형 하우스 보급과 청년농의 스마트팜 창업 지원 사업은 다른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2026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 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예산은 도내 농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와 시설현대화 지원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무주군은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받는다.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 지원정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송효철 기자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