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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AI·홀로그램 기업 중동 진출 교두보 마련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0.15 17:07 수정 2025.10.15 05:07

두바이 GITEX서 NIPA UAE IT지원센터와 협력 의향서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AI·홀로그램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ICT 전시회 ‘GITEX Global 2025’ 현장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UAE IT지원센터와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AE IT지원센터는 국내 ICT 기업의 중동 진출을 돕는 현지 거점 기관으로, 사무공간 제공, 시장 컨설팅,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 실질적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는 ▲현지 진출 컨설팅 ▲수출 마케팅 ▲기술검증 및 현지화 지원 등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체결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과 윤준배 NIPA UAE IT지원센터장, 최대규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북의 AI·홀로그램 기업이 중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또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GITEX Global 2025’에서 AI·홀로그램 공동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홀로랩, 마이크로엑스알, 훈아티스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홀로그램 현미경, 풀컬러 HOE 스크린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원식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실질적 거점을 확보한 것”이라며 “AI와 홀로그램 산업이 전북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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