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 정치/군정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도민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0.15 17:10 수정 2025.10.15 05:10

전북도, 32억 투입해 생태복원·탐방 기능 갖춘 체험형 공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에 새로운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전북도는 15일 완주군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도 환경산림국장, 완주군수,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 명소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추진돼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동시에 갖춘 체험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꾸며진 생태탐방로와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원 조성으로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가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도는 2009년부터 산림·하천·갯벌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10개소를 완공·운영 중이다. 이번 완주 생태공원 준공으로 도내 생태공원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도민의 녹색쉼터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은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도민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생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전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