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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 미래를 그리다…‘2025 전북 정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0.21 17:34 수정 2025.10.21 05:34

청년·기업·학계가 함께한 정책 경연의 장
“다음 세대를 위한 전북의 비전 제시”

전북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전북 정책 페스티벌’이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와 다청년 전북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년·기업·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전북의 지속가능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임혁백 좋은정책포럼 이사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임 이사장은 “전북의 미래는 새로운 세대와 실천적 정책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청년과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비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전현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정책 제안이야말로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본행사에서는 5개 팀이 PPT 형식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피치 강선구 대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플랫폼 구상을, ▲㈜한호기술 김경근 사장은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예원예술대학교 김도영 교수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발표했고, ▲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김태철 부회장은 전북의 탄소산업 기반 확충과 인재 육성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 송영주 언론홍보소통단장은 지역 언론과 정책 홍보의 연계 강화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정책 발표 후에는 참가자들의 투표로 우수 정책 제안이 선정됐으며, 현장 참석자들은 “전북의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제안이 많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무용가 최선주의 ‘충절무’가 전통미를 더했고, 플루티스트 윤수연의 섬세한 연주가 행사장을 따뜻하게 채웠다.

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제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후속 논의와 실행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전북의 내일을 준비하는 실질적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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