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출향도민과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는 28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경기북부도민회 등 수도권 출향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미래 비전인 올림픽 유치 추진 의지를 공유하고,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 거주 중인 출향도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염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전북 출신 연주자와 예술인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출향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마음이 모인다면 올림픽 유치는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곽영길 전북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은 “몸은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늘 전북에 있다”며 “전국 출향도민 네트워크가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수도권 출향도민을 중심으로 한 올림픽 유치 홍보 캠페인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전북 도민과 출향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여론 조성 활동을 추진하여 정부, 지자체, 민간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전북사랑도민증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전북 주요 정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고향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