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영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시민 주도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우석대학교와 함께 전북 RISE 1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영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영화의 거리 현장을 분석하고 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관광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 △콘텐츠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 △브랜드 이미지 방향 설정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전주 지역에 관심 있는 시민, 대학생,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인프라·콘텐츠·브랜딩·마케팅·공동체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3명이 참여해 논의와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11월 13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기 모임을 진행하며,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제출 방식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063-281-4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영화의 거리가 전주국제영화제 비시즌에도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