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나눔·봉사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 시·군 새마을회 관계자 등 2,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민생봉사 활동을 공유하며 내년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이 상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도내 나눔·봉사 활동 사례를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이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가 운영돼 지역 농가의 판매를 돕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함께 나눴다.
김관영 도지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어려운 때마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 되어 왔다”며 “전북도도 민생상생 정책에 새마을정신을 접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격려했다.
이상수 전북새마을회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 좋은 전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