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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 봉사단체 ‘디딤돌’ 등유 지원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1.18 15:21 수정 2025.11.18 03:21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전주지역 봉사단체 ‘디딤돌’이 겨울 한파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등유 쿠폰을 기부했다.
디딤돌은 17일 지역 저소득가구 2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500만 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기탁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디딤돌은 2022년 창립된 이후 사회복지시설 배식, 미용 봉사, 김장 나눔, 환경정비, 짜장면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전주 지역 기반의 봉사단체다.
125여 명의 회원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돌봄의 빈틈을 메워온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전달된 등유 쿠폰은 등유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가구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원이다. 특히 올겨울 고물가 상황 속 난방비 부담이 커진 만큼,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이라는 반응이다.
등유 한 드럼은 한겨울을 버티는 데 필요한 최소 난방 연료로, 기부금은 곧바로 생활 안정과 안전한 겨울나기로 연결된다.
박지윤 디딤돌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지원이 실제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기탁된 쿠폰을 조만간 각 가정에 전달해 겨울철 난방 곤란 가구의 기본적인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봉사단체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 빈곤층 지원’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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