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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명시와 함께하는 삶 <굴뚝새 - 탱자나무 가시에 대한 나의 생각>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입력 2025.11.18 16:24 수정 2025.11.18 16:24

 
굴뚝새 - 탱자나무 가시에 대한 나의 생각
최종만


포르르 포르르 포르르
가시와 가시를
씨와 날로 엮으며
빈 허공을 나는 저 굴뚝새

노을 속을 누비는
탱자나무 가시울타리

저녁연기보다 곱게
금빛 물결을 탄다

그 작은 날개 짓 만으로도
노을보다 환한
저녁 빛

<약력>
순수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전주시문인협회,
한국순수문학인협회, 미당문학회, 씨글문학 기획위원
저서 <면도날 위를 넘는 집 없는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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