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 광역센터와 정신응급 대응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1.19 15:02 수정 2025.11.19 03:02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 열어

전북지역에서 정신건강 위기 관련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19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응급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위기 신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경찰과 전문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탄탄히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센터의 정신응급 대응 업무 전반과 자살예방 역할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경찰관들이 마주하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공동대응 과정에서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안전 조치, 역할 분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전북경찰청은 정신응급 대응 방식의 패러다임을 기존 ‘사건 발생 후 조치’에서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 전환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공동대응 매뉴얼을 보다 촘촘히 정비하고, 정신건강 위기 초기 단계에서의 연계·접수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신질환 관련 위기 상황은 경찰·의료·복지 영역이 동시에 개입해야 하는 복합적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