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와 시·군, 교육청, 공기업·출연기관 감사부서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자치도 감사담당관 연찬회’를 열었다.
최근 도내 공직자 비위 사례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과 감찰 역량 강화가 긴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찬회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높이고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감찰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군·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청렴도 향상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감사교육원 전문 강사가 ‘공직복무관리 이해’를 주제로 90분간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의 복무기준, 비위 유형별 사례, 예방 중심의 감찰 기법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으며, 기관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사례와 청렴정책도 공유됐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각 기관의 감찰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부패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청렴 전북’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도민들이 공직사회에 요구하는 청렴 기준은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며 “비위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