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지방의회 의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상으로, 첫 수상자로 문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지방자치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위민의정대상은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사례 중 주민 중심의 정책성과와 민주적 운영 구조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방자치연구소는 문 의장이 의장으로서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에서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려는 노력과 의장 직무 수행 방식이 ‘모범적 리더십’으로 평가돼 특별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자치연구소는 지방자치 정책 연구와 의정 컨설팅 등을 수행해온 30년 경력의 전문 싱크탱크로, 이번 특별상 신설은 지방의회 리더십을 별도 영역으로 평가하는 첫 시도다.
문승우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 그리고 도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의회가 현장에 더 가까운 의정기관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