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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청춘★별채’, 하반기 경쟁률 70.8대 1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2.01 15:44 수정 2025.12.01 03:44

전주 청년만원주택 850명 신청…내년 1월부터 순차 입주

전주시 청년임대주택 ‘청춘★별채’가 올해 하반기 입주자 모집에서 7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시는 지난달 24~28일 진행한 하반기 입주자 모집에서 12호 공급에 총 850명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중 예비입주자 36명을 확정하고, 2026년 1월부터 순번에 따라 계약·입주를 진행한다.
청춘★별채는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월 임대료 1만 원, 보증금 50만 원에 제공되는 청년 주거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전주 거주 또는 전주 거주 의향이 있는 19~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공공주택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이며, 무주택 요건 유지 시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입주 중 결혼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주시는 기존 매입임대주택을 올해부터 청춘★별채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장기 주거 안정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주시는 청년만원주택을 2028년까지 총 210호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확보한 117호에 이어 2026년 24호, 2027년 36호, 2028년 33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연이어 높게 나타난 경쟁률은 청년들의 안정적 주거에 대한 절실한 요구를 보여준다”며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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