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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첨단바이오 유치기업 3곳과 공동성장 협력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2.02 15:44 수정 2025.12.02 03:44

파마로보틱스·뉴아인·하이퍼틱스 MOU… 지역 바이오 확장

전주시가 지역 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첨단바이오 기술기업 3곳과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파마로보틱스, 뉴아인, 하이퍼틱스 등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성장기업 3곳과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세 기업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과 기업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들로부터 이전 계획과 기술개발 현황, 필요 지원 등을 청취했다.
전주로 이전을 결정한 기업들은 모두 첨단 의료기기와 전자약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들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 주사제 자동조제 로봇을 개발하는 파마로보틱스는 TIPS 선정 및 초격차 1000+ 과제에 참여하는 성장기업으로 지난 10월 본사를 전주로 옮겼다. 뉴아인은 비침습 신경조절 기술을 활용한 편두통·ADHD 치료기기로 알려진 기업으로 전주에 생산시설을 이전했고, 향후 단계적으로 본사 이전도 검토하고 있다.
하이퍼틱스는 신경전달물질 실시간 측정장비 ‘MAVEN’ 플랫폼을 기반으로 난치성 뇌질환 치료기술을 개발하며 해외 의료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 교류, 공동사업 발굴, 국가 공모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이전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연구시설 및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바이오산업은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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