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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 초록정원사 31명 새로 배출… 정원문화도시 기반 강화

이강호 기자 입력 2025.12.02 15:45 수정 2025.12.02 03:45

하반기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도심 정원 관리 · 해설 등 참여

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전주시가 시민정원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참여했으며, 모든 교육생이 80% 이상을 이수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화·수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정원 전문가 이론 강의 △전주수목원·서울식물원 등 현장 견학 △덕진공원 물맞이소 주변 정원 조성 실습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 역량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정원작가·정원해설사 활동을 비롯해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프로그램 운영요원, 도심 정원 유지관리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들이 전주의 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는 세계장미정원 조성, 초록정원사 교육생 지도, 덕진공원 정원 조성 등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안행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차장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초록정원사는 시민참여형 정원도시 전주를 만드는 핵심 주체”라며 “2019년부터 양성된 초록정원사가 573명에 이르는 만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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