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일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소방공무원 인사운영 토론회’를 열고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각 소방서 인사담당자를 비롯해 여성 소방공무원, 다자녀 소방공무원, 소방노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사 운영 과정에서 겪은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먼저 2025년 인사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유하고, 2026년 인사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보직 배치, 인사 기준, 복지와 경력관리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되며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인사제도는 조직 신뢰의 핵심”이라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소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