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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의용소방대 5개월 활동평가 무주소방서 연합회 ‘종합 1위’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04 15:25 수정 2025.12.04 03:25

현장 대응력, 봉사활동 호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4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활동평가에서 무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362개 의용소방대가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5개월간 활동을 평가받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소방현장 지원, 주민안전 활동, 대민 봉사, 대원 교육·훈련 참여도, 안전교육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지표에서 의용소방대의 참여율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무주소방서는 재난 대응과 주민 안전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연합회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월 반딧불축제에서 안전지킴이로 참여하며 행사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했다. 하반기 248명의 대원이 주민안전지원 활동에 나섰고, 110명이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하는 등 활동의 폭과 깊이가 인정됐다.
이외에도 적상여성의용소방대와 봉동여성의용소방대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소방본부는 참여율, 교육 이수, 지역 안전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소방본부 이오숙 본부장은 “의용소방대의 꾸준한 봉사와 현장 참여가 지역 안전을 떠받치는 힘”이라며 “교육·훈련을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우수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우수 의용소방대에 대한 포상을 추진하는 한편, 활동사례를 공유해 전체 조직의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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