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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안호영 “전북 예산 10조 원 시대, 지역의 간절함이 만든 성과”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07 16:13 수정 2025.12.07 04:13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완주·진안·무주)이 2026년도 전북 예산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장관은 물론 민주당 지도부까지 직접 만나며 전방위적인 협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과 전북도의 지속적인 건의, 전북 국회의원들의 공조가 더해지며 전북은 내년도 국가예산 10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안 의원은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전북 10대 예산건의서’를 전달하고, 민주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으며, 예산 심사 막바지까지 예결위와 부처 실무진과의 조율을 이어가 전북 주요 현안과 미래산업 관련 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썼다.

그 결과 전북도가 국회 단계에서 요청한 72개 사업 중 30개가 최종 반영됐다. 특히 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7개 요청 사업 중 4개가 반영돼 57.1%의 반영률을 기록하며 전체 상임위 중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냈다.

지역별 주요 반영 사업도 뚜렷하다. 완주는 피지컬 AI 기반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등 신산업 기반이 대거 포함됐다.

무주에는 덕유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등 생태·관광·스포츠 중심의 사업이 반영됐고, 진안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홍삼·한방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농업·환경 기반 사업이 채택됐다.

안호영 의원은 “예산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성과는 도민의 힘과 관계기관의 협력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의 미래산업 전환과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한 발 앞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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