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사전 대응 강화해 지역 피해 줄인다”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08 15:51 수정 2025.12.08 03:51

전북경찰청·전북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체결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8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경찰이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고, 의심 거래를 즉시 차단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11월 전북지역 보이스피싱 피해는 799건, 피해금액은 298억 원으로 집계돼 선제적 예방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 공유 ▲의심 계좌 모니터링 및 112 신고 핫라인 운영 ▲합동 교육·캠페인 추진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금융창구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차단하는 가장 중요한 최전선”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일상형 범죄”라며 “전북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