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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원광대, 농생명·바이오 직무교육 실시… 계약학과 진학 연계

조경환 기자 입력 2025.12.16 14:13 수정 2025.12.16 14:13

농생명·바이오학과 직무교육 실시 (15~19일)
HACCP, 식품 품질관리 등 실무 역량 및 진학 컨설팅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취업에 성공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 학업과 경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농생명·바이오 분야 산업체에 채용됐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농생명·바이오학과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목적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키워 원광대학교 농생명·바이오학과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은 산업체에서 일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선취업·후학습'이 가능해진다.

학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진로 및 직무적성검사 △스피치·자기소개서 특강 △1:1 컨설팅 등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대학 진학에 성공하면 산업체에서 일을 하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월, 원광대 대학본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원광대학교,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선취업·후학습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원광대는 선취업·후학습형 농생명·바이오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전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선취업·후학습 경로를 구체화하는 동시에, 농생명·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산업체에 채용된 학생들이 계약학과 진학을 통해 학업과 경력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후학습 경로를 다양하게 지원해 지역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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