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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국립전주박물관, 안중근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17 16:56 수정 2025.12.17 04:56

영화 상영·큐레이터 해설로 삶과 사상 입체 조명


국립전주박물관이 특별전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와 연계해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과 전시 해설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조명한다.

연계 프로그램은 ‘영화로 만나는 안중근 의사’와 ‘큐레이터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영화 상영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1959년작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을 시작으로 2022년 영화 ‘영웅’, 2024년 개봉작 ‘하얼빈’까지 시대별 작품을 통해 안중근 의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특별전을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 구성과 주요 유물의 의미를 설명하며, 전시 준비 과정과 안중근 의사 글씨의 특징 등도 소개한다. 참여는 현장 선착순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신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특별전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는 지난 2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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