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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소방본부, 2026년 화재안전조사 방향 확정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18 14:40 수정 2025.12.18 02:40

월별·계절별 취약대상 세분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화재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한 2026년 화재안전조사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8일 ‘2026년도 화재안전조사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화재안전조사의 대상과 범위, 시기 등을 포함한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조사 과정의 공정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재안전조사는 관련 법에 따라 소방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유지·관리되고 있는지와 화재·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제도다. 이날 회의에는 소방공무원과 외부 소방 전문가들이 참석해 월별·계절별 화재 취약대상을 세분화하고, 정기 조사 대상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취약대상에 대한 심층 분석과 맞춤형 조사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조사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소철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조사 대상 선정부터 추진 시기까지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했다”며 “화재 취약도를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조사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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