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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관 전 전북행정부지사‘리셋·리부트’전략 제시

박병진 기자 입력 2025.12.18 15:36 수정 2025.12.18 03:36

- 익산의 다음 10년을 위한 도시전환·리브랜딩 5대 프로젝트 발표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병관은 18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익산의 도시 구조와 산업·문화·정주 생태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RE: IKSAN – 익산 리셋·리부트 전략’을 공개했다.

최 전 부지사는 “익산은 잠재력이 부족해서 쇠퇴하는 것이 아니다. 연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멈춘 것”이라며, 지금의 익산을 ‘잠재력은 많지만 활용되지 못한 도시, 자산은 많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묶이지 못한 도시’라고 규정했다.

그는 익산역 광장의 단절, 원도심 공실 증가, 세계유산의 낮은 체류성, 보석산업의 브랜드 부재, 야간경제 소멸, 청년 정주 여건 악화를 지적하며 “이제 익산은 리셋(Reset)과 리부트(Reboot)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섯 가지 젊은 익산 프로젝트는 ▲ 원도심을 젊게 ― 익산역 광장 회복 프로젝트(RE:Connect) ▲미래를 젊게 ― 익산형 돔구장 프로젝트(RE:Engine) ▲산업을 젊게 ― 보석도시 익산! 티파니 프로젝트(RE:Shine) ▲문화를 젊게 ― 잼잼도시 익산! 미디어아트 프로젝트(RE:Night) ▲도시를 젊게 ― 공공디자인 Re:Design 프로젝트(RE:Design)를 제시했다.

최 전 부지사는 “이 다섯 가지 젊은 익산 프로젝트는 각각이 하나의 사업이 아니라, 익산이라는 도시를 재가동하기 위한 새로운 엔진”이라며, “다섯 개의 젊은 익산이 모이면 잼잼도시 익산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가 완성되고, 이것이 곧 젊은 익산 다음 만들기라는 비전의 실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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