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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소방, ‘최우수 언론상’ 영예

송효철 기자 입력 2025.12.21 13:18 수정 2025.12.21 01:18

‘재난 · 정책 소통’ 모범 사례
상금 전액 기부로 의미 더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재난 현장과 정책을 잇는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언론상을 수상했다.
전북소방은 20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2025 SAFE ASIA NEWS 최우수 언론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재난·안전 분야의 공익적 소통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는 전북소방본부 소속 조유진 소방위와 완주소방서 설수경 소방장이다. 조 소방위는 본부에서 재난·정책 홍보를 맡아 각 소방서의 현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현안 발생 시 개별 사건을 정책 취지와 대응 방향까지 함께 전달하는 홍보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전북소방의 메시지가 일관되게 전달되도록 중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주요 소방 정책과 안전 이슈를 도민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는 기획 홍보를 통해, 현장 사례와 정책 설명을 연계한 소통 방식도 정착시켰다. 취약계층을 고려한 콘텐츠 구성과 현장 사례 중심 전달로 정책 체감도를 높인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
설 소방장은 완주소방서에서 재난 현장과 주민을 잇는 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사고 이후 단순 상황 전달을 넘어 원인과 교훈을 짚는 예방 중심 홍보를 현장에 정착시켰다. 화재·사고 사례를 안전 수칙과 정책 성과로 연결하고, 미담과 대응 사례를 발굴·확산해 주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전북소방은 이번 언론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으로, 공익적 소통과 함께 나눔의 가치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 현장과 정책을 책임 있게 연결하며 도민과의 소통에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확한 정보 전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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