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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은행, 제14대 박춘원 은행장 취임… “새로운 대전환 이끌 것”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1.03 12:13 수정 2026.01.04 12:13

7대 추진 전략 통해 위기 돌파 선언
디지털·AI 경쟁력 강화로 도약 다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제14대 박춘원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

전북은행은 지난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무식을 겸한 박춘원 신임 은행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박춘원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JB금융그룹의 모기업이자 저력 있는 전북은행의 책임자로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인적·문화·시스템 자본을 기반으로 집단지성을 발휘해 빠른 실행으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 은행장은 전북은행의 미래를 위한 7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자산포트폴리오의 고도화 △리스크관리의 전략적 혁신 △디지털·AI 경쟁력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영 효율화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가치 제고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 등이다.

특히 박 은행장은 엄혹한 금융 현실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그동안 견지해 온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할 것을 주문했다. 과거 위기 때마다 발휘했던 저력과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은행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박춘원 은행장은 "앞으로의 현실이 과거보다 냉정하겠지만 사업 구조와 조직을 혁신해 온 트랜스포메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도약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전북은행의 새로운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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