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도민 안전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청사에서 김철문 청장을 비롯해 부장·과장·계장, 직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전북경찰청 소속 순직경찰 115명에 대한 참배로 시작돼 국민의례와 묵념, 청장 신년 인사, 참석자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철문 청장은 신년사에서 “병오년은 활력과 변화의 에너지가 강한 해”라며 “전북경찰도 적토마처럼 힘차게 달려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경찰청은 올해도 헌법과 인권을 존중하는 치안을 바탕으로 민생침해 범죄 근절, 전화금융사기 예방, 관계성 범죄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데 치안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무식 말미에는 직원들이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갖고, 새해 치안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