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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강석희의 화요시집 <길 없는 길>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입력 2026.01.05 17:10 수정 2026.01.05 05:10

 
길 없는 길 - 동산 강석희

그에게 가는 길은 길이 없다.
아니, 없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다.
가지 않으면 그를 만날 수 없기에
용기를 앞세우고 희망을 불빛 삼아
무겁게 첫 발을 내 딛는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놀랍게도 그는 내게 가까워져 온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어느새 나는 그에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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