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와 지방선거 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도당은 1월 5일자로 두 기구의 인선을 최종 인준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장에는 류인철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지방선거 기획단장에는 김광석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검증위원회는 당 공천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를 선별하는 핵심 기구로, 예비후보자의 피선거권과 당적 보유 여부, 학력·경력 허위 기재 여부, 해당 행위 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도당은 이를 통해 부패와 특권 정치와 거리를 둔 인물을 발굴해 책임 정치의 기틀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지방선거 기획단은 조국혁신당이 내건 ‘국힘 제로·부패 제로’ 기조를 전북에서 구현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다. 중앙당의 2026 지방선거 전략과 보조를 맞춰 후보 검증 시스템을 정교화하고, 청년·여성·지역 기반 인재 발굴과 정책 중심의 선거 프레임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도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청년과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실력과 경륜을 갖췄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인물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인적 구성을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전북도민과 함께 국힘 제로·부패 제로를 완성하고, 전북에서부터 정치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정치 혁신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