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전북 공동관 오픈식’을 열고 CES 2026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식에서는 공동관 운영 경과 보고와 개관 절차가 진행됐으며, 미국소비자기술협회 관계자와 도내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 운영 일정과 향후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후 전시장 라운딩이 이어졌다.
개관 이후 전북 공동관에는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고, 참가기업들은 전시 제품과 기술을 중심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일부 부스에서는 전시 기간 중 후속 미팅 일정이 논의되는 등 사업 관련 협의가 이뤄졌다.
7일(현지시간)에는 기업 IR 발표와 바이어 네트워킹, 참가기업·기관 간 기술교류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제품 적용 가능성, 시장성, 전시 이후 사업화 방향과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놓고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전시 기간 동안 유관기관 부스 참관과 글로벌 기업 부스 투어를 연계 운영하고, 전시 이후에는 현장에서 형성된 바이어 접점을 바탕으로 후속 상담과 성과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전시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접촉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시 종료 이후에도 상담 결과를 점검하며 연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