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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장수소방서, 화재 사각지대 ‘다세대 주택’ 안전망 촘촘히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09 10:18 수정 2026.01.09 10:18

소화기·감지기 등 150여 점 긴급 보급


마을 이장단 대상 화재 예방 교육장수소방서(서장 한동규)가 겨울철 화재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급 계획은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수시책이다. 소방서는 작년 6월 발생한 부산 노후 아파트 화재로 아동들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소방시설이 미비한 소외 지역 다세대 주택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다세대 주택에 소화기 5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를 무상으로 보급하며,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세대 관계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소방시설 보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병행해 촘촘한 지역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동규 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불씨가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다세대 주택에 소방시설을 조기에 보급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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