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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북문화관광재단, 2026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2 16:56 수정 2026.01.12 04:56

총 19억5천만 원 규모…16일부터 접수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2026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재단은 12일 공모 신청서 양식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오는 16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3억 원 증액된 총 19억5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수년간 동결됐던 지원 예산이 확대된 것으로, 창작비 상승과 발표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예산 증액에는 전북자치도의회의 요청과 정책적 공감대 속에서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반영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증액된 예산을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 지원 구조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개인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창작 초기 단계에 있는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문학, 시각, 공연, 다원 등 10개 장르이며, 예술창작(개인·단체), 예술확산, 젊은예술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6일부터 30일 오후 5시 59분까지다.

재단은 접수에 앞서 공모 신청서와 세부 작성 기준을 사전 공개해 신청 요건 혼선과 행정 결격을 줄이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심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증액된 예산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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