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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금융복지상담센터 금융취약계층 채무 부담 완화 적극 추진

박수현 기자 입력 2026.01.15 15:14 수정 2026.01.15 03:14

- 대한법률구조공단 업무협약 체결로 실질적인 회생과 자립 지원 효과 기대

군산시가 새해 서민들의 금융 불안 완화를 위해 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의 적극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산시금융복지센터는 금융상담 및 채무조정, 불법 사금융 피해 지원, 사후 사례관리 등 금융 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수행하면서 서민의 금융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세부 협약사항으로는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대상자 법률상담 연계 및 지원 협력 △취약계층 대상 법률, 금융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 △공동상담, 사례공유, 정보교류 등 협업 기반 마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지원과 사례관리의 시너지 발생으로 실질적인 회생과 자립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과중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개인회생·파산 등 법률 연계 상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연체 채무조정 등 금융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일자리 및 복지 지원까지 연계하여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 문을 연 이래 상당한 운영 성과를 거뒀다. 2025년 9월 25일 개소 이후 연말까지 신규상담 및 재상담 67건을 지원했으며 사례별로는 ▲파산·회생 10건 ▲워크아웃 19 건 ▲새출발 기금 2건 ▲채권협상 1건 ▲기타 4건이다.

상담을 받은 시민들은 “이런 곳이 있는 줄 진작 알았다면 채무 문제로 그렇게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에 안도감과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호응을 기반으로 센터는 과중 채무 및 불법 사금융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원스톱 채무 고민 해소 통합상담창구’를 운영해 상담에서 법률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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