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익산 경제 체질을 바꾸고자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익산시장 출마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심 전 차관은 ‘과거의 낡은 문법으로는 익산의 미래를 그릴 수 없다. 호남선의 거점, 백제의 숨결, 식품 산업의 메카라는 우리만의 자산을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하겠다.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익산의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피력했다.
‘지역발전 전문가’ 저 심보균은 익산의 체질을 완전히 바꿀 ‘ABC 전략’으로 익산의 대전환에 대해 살펴보겠다.
• A (AI 기반 스마트도시): 지난해 개소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기점으로 농업, 행정, 의료 전 분야에 AI를 이식하겠습니다.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을 덜고, 청년들이 IT 역량을 발휘하며 정착하는 ‘혁신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
• B (Bio·식품산업 고도화): 익산의 자부심인 식품산업에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하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세계 시장과 경쟁하는 ‘글로벌 바이오·식품 수도’로 키우겠다.
• C (Culture·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백제의 숨결이 깃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머무는 관광’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역사와 현대 기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익산을 세계인이 찾는 ‘역사문화 경제도시’로 만들겠다.
여기에 더해, ‘익산·군산·김제 등 강력한 연대를 통해 10년 후 인구 100만 명 규모의 ‘전북 메가시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민원'이라는 서류 뭉치가 아니라, 익산시를 바꿀 '정책 제안서'로 받들겠다.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공무원이 아니라, 함께 방법을 찾는 해결사가 대우받는 생활민원 기동순찰대 조직을 만들어, 안 되는 이유를 대는 공무원이 아니라,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을 만들겠다. 책상 위의 서류가 아니라 시민의 삶터에서 답을 구하겠다.
아울러, 청년시청을 시장 직속 체계로 전면 확대 개편하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드리며. 단순히 이름만 시청인 건물이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예산을 짜고 정책을 결정하는 ‘청년 자치 정부’로 탈바꿈시키겠다. 또한‘청년특보’와 ‘청년대변인’을 신설하여 청년에게 실질적인 ‘예산권’과 ‘권한’을 부여, 청년의 제안을 ‘익산의 미래 설계도’로 받들겠다
심 전 차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실무를 책임졌고,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차관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의 조직운영과 자치분권을 총괄 지휘했다.
이제 이재명 시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로서 지방정부 주도 성장의 가치를 익산에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