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과 기업의 협력 기반을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지역 중심 예술·기업 동반성장 대상’에서 우수재단으로 선정됐다.
완주문화재단은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해당 시상식에서 지역 기반 협력 모델 구축 공로로 공식 시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후원 문화 확산과 지역 중심 협력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기업 103건, 재단 24건, 예술가·단체 67건 등 총 19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완주문화재단이 지원한 장애인합창단 ‘꽃’과 협력한 지역기업 ‘행복드림복지회’가 우수기업·우수사례로 함께 선정되며 성과를 더했다.
완주문화재단은 무장애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기부금 매칭과 메세나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형 후원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 현장을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기부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금을 포함한 국비 3천1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