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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AI·스포츠 결합한 체험 축제 ‘미래운동회’ 첫 선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8 16:46 수정 2026.01.18 04:46

전북 RISE 사업 연계…전 세대 참여형 피지컬 AI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과 스포츠,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축제가 전북에서 처음 열린다.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미래운동회 & 창의 콘텐츠 대회’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25일, 31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1층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AI와 XR 등 신기술을 신체 활동과 접목한 이른바 ‘피지컬 AI’ 콘텐츠를 통해 도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자는 취지다.

행사장에서는 AI 비전 인식과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미션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게임 형식의 운동회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콘텐츠 대회’도 함께 열린다. 가족이나 팀 단위로 참여해 영상·이미지·음악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방법과 콘텐츠 산업 흐름에 대한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도 진행된다.

행사는 회차별 선착순 5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AI 기술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전북형 AI·콘텐츠 교육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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