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소속 전주덕진119청소년단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전주덕진119청소년단은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반태산2길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와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전주덕진119청소년단원과 가족 26명, 전주덕진소방서 직원, 연탄은행 봉사자 등 모두 33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앞서 단원들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고, 겨울철 활동 시 유의사항을 숙지한 뒤 본격적인 봉사에 나섰다.
청소년단은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연탄과 등유를 마련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과 등유를 전달했다. 단원들은 연탄을 직접 옮기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연탄을 지원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기기 안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겨울철 주택 화재 예방 교육도 진행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하연 전주덕진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청소년단원들이 스스로 모금한 성금으로 이웃을 돕고 화재 예방까지 함께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119청소년단은 정기 봉사활동과 소방안전 홍보,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