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 정치/군정

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출마자 평가 마무리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9 17:15 수정 2026.01.19 05:15

선출직 209명 대상…성과·도덕성 중심 평가체계 강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선출직공직자 평가를 마무리했다.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19일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13명, 광역의원 35명, 기초의원 161명 등 전북 지역 선출직공직자 209명을 대상으로 한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2022년 6월 당선 이후 2025년 10월 31일까지의 의정·행정 활동을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신설·개선된 평가항목이 처음 적용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방자치단체장 평가는 당정 협의 이행 여부를 신규 항목으로 포함하고, 도덕성·윤리 평가는 기존 개인과 가족 중심에서 친인척과 측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자연재해와 전염병, 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사전 예방 노력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광역·기초의원 평가에서는 도덕성과 의회 윤리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결과, 시정질의와 대표건의안 실적을 정량 평가 항목으로 새롭게 도입했다. 또 당원평가 대상을 전북 14개 시·군 모든 기초의회로 확대하고, 중앙당과 시도당 행사 참여, 선거 지원 등 당무 기여도 역시 평가에 포함했다.

허강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선출직공직자의 책임성과 성과를 도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한 과정”이라며 “강화된 도덕성과 성과 중심 평가가 도민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법률과 행정, 교육, 환경, 청년, 언론,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0월부터 활동해 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