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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자치도, 설 명절 식품안전 비상체계 가동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19 17:16 수정 2026.01.19 05:16

도·시군 합동 점검…다소비 식품 집중 관리

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도·시군 합동 점검에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5일간 선물용과 제수용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과와 떡, 수산물 등 명절 다소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70곳, 즉석판매·식품접객업 등 제사 음식 조리·판매업소 100곳, 대형 유통업체 등 기타 식품판매업소 40곳,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8곳 등 모두 228곳이다.

점검은 도와 14개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점검 실적이 없는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여부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원료 수불 및 생산 관련 서류, 자가품질검사 기록, 표시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5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한과와 떡, 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보존료와 세균수, 중금속, 타르색소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와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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