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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이원택 의원, 새만금 책임론에 반박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22 13:49 수정 2026.01.23 13:49

“신항·수변도시·재생에너지, 왜곡 아닌 성과로 평가해야”

이원택 국회의원을 둘러싸고 제기된 새만금 주요 사업 책임론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이 나왔다. 새만금 신항과 수변도시, 재생에너지·RE100 산업 전략을 놓고 일부에서 제기한 비판이 사업 추진 경과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원택 의원 측은 새만금 신항의 경우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다 사업자를 찾지 못해 장기간 표류한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민자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국가 재정사업 전환을 요구했고, 2019년 5만 톤급 2선석 규모의 재정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1단계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새만금 신항은 2026년 하반기 개장이 예정돼 있다.

새만금 수변도시와 관련해서도 ‘개점휴업’이라는 평가는 사실과 거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이후 수변도시 조성이 전담 체계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1공구는 공정률 약 45% 수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공구와 4공구 역시 착공을 앞두고 있고, 지난해 말 근린생활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분양이 완료되는 등 사업은 계획에 따라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산업단지 구상 역시 이원택 의원의 주요 정책 구상으로 제시됐다.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테스트베드로 전환해 해상풍력과 그린수소, 에너지융복합단지 등 후속 사업으로 확장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전략이 일관되게 추진돼 왔다는 것이다. 특히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주민 수용성 문제를 민관 협의 구조로 풀어내며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이원택 의원 측은 “새만금은 단기간 성과를 따지기 어려운 대규모 국가사업”이라며 “개별 사업을 떼어내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추진 구조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사실이나 왜곡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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