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공사 본사에서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나경균 사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책임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나 사장은 보고회에서 수변도시 분양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제는 수변도시가 단순한 부지 조성을 넘어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정주 도시’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 유치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관련 사업은 새만금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역설했다.
특히 1.2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국가적인 에너지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 사장은 "국가의 미래는 지역균형발전에 달려 있다"며, 재생에너지를 생산 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수상태양광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월 신규채용을 실시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26년 본격적인 '새만금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