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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주상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시작… 1년 최대 720만원 지원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1.23 13:39 수정 2026.01.25 13:39

기업 인건비 부담 줄이고 청년 지역 정착 유도, 원스톱 서비스 제공


전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에는 1년 최대 72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할 경우, 2년간 최대 480만 원에서 720만 원까지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5~34세 청년이며, 기업 조건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 가입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견기업도 신청 범위에 포함되어 수혜 대상이 확대됐다.

전주상의는 매년 8,000명 이상의 지역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상황을 고려해, 채용부터 지원금 신청,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사업 전개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청년은 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산업진흥팀(063-280-1154, 115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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