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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채금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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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윤선중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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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전북지역 의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병원은 영상의학과 채금주 교수와 정형외과 윤선중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가 주관한 제17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주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열렸으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박희승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행정·보건의료계 관계자와 도내 의사회 임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의사회 학술상은 최근 1년간 전북지역에서 의료·학술 활동을 활발히 펼친 연구자 가운데, 국내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논문을 발표한 주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대상을 받은 채금주 교수는 저선량 흉부 CT 영상을 기반으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폐암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해당 모델의 외부 검증을 수행한 연구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의학 분야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윤선중 교수는 분지쇄아미노산(BCAA)이 골근감소증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성과로 주목받았다.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을 함께 고려한 연구 접근이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이번 학술상 수상은 의료진의 꾸준한 연구 노력과 전문성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가 선순환하는 의료 환경을 구축해 지역 의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