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026년 첫 회기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제424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학예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을 여는 첫 회기로, 집행부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으로부터 2026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 시책 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새해 의정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또 본회의에서는 의원 10명이 지역 현안과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유치 결의안과 치매 임의후견제도 활성화 촉구 건의안, 석면건축물 철거 관련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등 대정부 건의안도 처리될 계획이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도청과 교육청 실·국·원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활동도 병행한다. 조례안과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와 임시회 7회 등 모두 9차례 회기를 열어 총 123일간 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올 한 해도 도민의 삶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전북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