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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누적 7,200건 돌파…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확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1.26 15:19 수정 2026.01.26 03:19

노인 돌봄 안전망 큰 역할

전주시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전주시는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가 지난해까지 7,200건을 넘어서며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병원 이동부터 접수와 진료, 수납과 약국 이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제도적 기반을 갖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가운데 병원 동행이 필요한 시민이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2023년 7월 시작된 이후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었다. 현재는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가 어르신의 건강권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돌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병원 동행 서비스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돌봄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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