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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은행, 설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5천억원 지원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1.27 13:57 수정 2026.01.27 13:57

신규 대출·만기연장 각각 2,500억원…2월 25일까지 운영
우대금리 적용해 이자 부담 완화, 지역 기업 자금난 해소 기대



전북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대규모 특별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기 부진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돕겠다는 취지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월 27일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5일까지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대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로 상업어음 할인과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기업의 거래 기여도 등을 반영해 우대금리를 적용함으로써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경기 둔화와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자금을 통해 결제 자금 확보와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자금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 겹친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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