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이해찬 상임고문의 별세를 애도하며 도당사에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7일부터 31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도당사 컨퍼런스룸에 추모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첫날인 27일은 정오부터 받는다. 이번 추모공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당원과 도민 누구나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이해찬 상임고문은 한국 정치사에서 민주주의 발전과 의회 정치의 정착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당은 이번 추모공간 마련을 통해 고인의 정치적 유산과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다.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전북도당은 이해찬 상임고문의 뜻과 정신을 이어 국민을 위한 정치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의회 의장과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추모식을 열고, 고인의 삶과 정치적 행보를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