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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관영 도지사, 어르신 섬김으로 새해 자원봉사 첫걸음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1.27 17:00 수정 2026.01.27 05:00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맞아 K-자원봉사 선도 의지 강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새해 첫 공식 봉사 일정으로 어르신 섬김 행사에 나서며 ‘함께 돌보는 전북’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27일 전북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어르신 섬김행사’에 참석해 도내 어르신 400여 명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자원봉사를 통한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공경과 존경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관계자,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가래떡 커팅식과 떡국 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이 도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봉사는 전북자치도가 추구하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참여와 연대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새해를 맞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과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UN이 지정한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계기로, 자원봉사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봉사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북이 K-자원봉사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돌봄·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참여를 넓혀가겠다”며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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